
"넷플릭스 잡아라" SK브로드밴드 영화 월정액 '오션', 대항마 될까
구현화 기자 = 넷플릭스 잡는 토종 OTT로 SK에서는 웨이브에 이어 오션이 출격한다. 최근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 관련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를 겨냥한 새로운 자사 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을 내놓는다. 지상파 콘텐츠 중심인 자사 OTT인 웨이브로 '토종 OTT의 힘'을 강조한 가운데 이어 두 번째 시도다. 티브로드와 합쳐 새로 출범한 SK브로드밴드는 이처럼 콘텐츠의 양과 질을 늘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놨다. ◇ 오션, 서비스 곳곳서 '넷플릭스 벤치...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