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7월 美 출시…“5년 내 3억불 목표”
GC녹십자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올해 하반기 중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GC녹십자는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 공장에서 기자간담회 겸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2007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3㎡ 부지 규모로 설립된 GC녹십자 오창 공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알리글로를 비롯해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세계 2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GC녹십자의 주요 품목을 생산하고 있...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