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문학과지성사와 SF단편선 ‘팬데믹-여섯 개의 세계’ 연재
송병기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문학과지성사와 함께 SF 단편선 ‘팬데믹 – 여섯 개의 세계’ 연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재는 김초엽‧듀나‧배명훈‧이종산‧김이환‧정소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SF 작가 6명이 전하는 코로나19 이후의 신인류의 세계를 그린 시리즈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3주간 매주 두 작가의 소설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김초엽과 듀나 작가가 독자들을 만난다. 과학 연구원 출신으로 탁월한 발상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SF 작가 김초엽은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