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골골거리며 18년 더 산다...건강수명 늘리는 '이것'은?
전미옥 기자 = 한국인의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간 격차가 18년가량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19일 통계청의 ‘한국인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꾸준히 늘어 2018년 기준 82.7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79.6년)보다 3.1년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인 건강수명은 3년 전(65.7년)보다 줄어 64.4년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건강수명은 오히려 짧아지고 있다. 생애 마지막 18.3년은 질병 등으로 제약을 받으며 보내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국민들의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