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연기’에도…코카콜라 등 주요 스폰서 계약 유지
서유리 인턴 기자 = 올 7월 예정되어있던 도쿄 올림픽이 전격 연기된 가운데 IOC(국제올림픽연맹)과 계약한 주요 후원 기업들이 환불 요청을 하지 않고 그대로 후원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7월 예정되어있던 도쿄 올림픽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전날 합의했다.발표 직후 도쿄올림픽 3대 후원 기업인 코카콜라, 프록터앤드갬블, 인텔은 그들의 후원 약속을 재확인했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