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9월 3주간, 서울 곳곳서 ‘게릴라춤판’ 펼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토요일마다 100여 명의 ‘춤단’이 도심 곳곳에서 춤을 추는 ‘게릴라춤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춤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서울댄스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100여 명의 시민 춤단과 15개의 시민 모임 춤바람 커뮤니티를 선발해 춤 워크숍을 지원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기 참여 커뮤니티들이 거점 커뮤니티가 되어 직접 춤판을 꾸리는 ‘춤 다:방’, 춤을 매개...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