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대설·화재 등 1월 “안전사고 주의” 당부
국민안전처는 오는 1월 대설과 풍랑 등 자연재난과 가스, 화재, 스키장 및 전국 해맞이 행사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1월에는 자연재난이 12건(대설 10, 풍랑 2) 발생해 545억원(대설 435, 풍랑 110)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대설 피해사례로 지난 2011년 1월3일부터 이틀간 경북과 강원 등 동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75.8헥타아르(ha)와 어망·어구 6만2857통 등 10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풍랑과 관련해서 지난 2007년과 2010...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