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자의 호갱탈출] “아웃도어도 벗어야 산다?”
구릿빛 상반신을 드러낸 소지섭이 다운재킷을 하나 걸치고 눈 폭풍 속으로 나아갑니다. 김영광은 한술 더 떠 눈발이 거센 설원에서 탄탄한 복근을 내놓고 낙하산 스노보딩을 즐기네요.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CF 속에서 말입니다. 요즘은 아웃도어 광고도 섹시 콘셉트가 대세인가 봅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자사 모델들의 조각 같은 몸매를 자랑하기에 바쁘네요. 남자 톱스타를 주로 모델로 쓰는 아웃도어 브랜드 특성 덕분에 여성 소비자들의 눈이 호강합니다. 여름도 아닌 겨울철에 그들의 섹시한 복근을 감상할 수 있게 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