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 투병 중인 대장암, 韓 2040 발병률 세계 1위
브라질이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4-1로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황제’ 펠레(82)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를 기뻐했다. 펠레는 1958년, 1962년, 1970년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한 단 한 명의 선수다. 펠레는 지난해 대장암 진단을 받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 병원에 입원해 대장암, 호흡기 질환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SNS에 “병원에...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