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환자 수 1위 ‘경남 거창’…충남 청양, 6년 간 2배 증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 1위 지역으로 경남 거창이 꼽혔다. 충남 청양은 6년간 아토피 환자가 2배 증가했다.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산업화, 생활환경의 서구화,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재발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 성인이 되면 대체로 빈도는 줄어들지만,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크고, 환자들이 치료를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