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노린 건기식 판매 집중 점검…기준 위반 업체 적발
최근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노린 부당 광고·시설기준 위반 업체 2곳이 적발돼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4월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248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곳이 적발됐고,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위반 내용은 시설기준 위반(1곳)과 부당한 광고 행위금지 위반(1곳)이며, 적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