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마약까지…공중보건의 5년간 176명 징계
최근 5년 간 행정처분이나 징계를 받은 공중보건의(공보의)가 35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공중보건의 행정처분 및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공보의는 166명, 징계를 받은 공보의는 176명이었다. 행정처분을 사유별로 보면, 166명 중 107명이 ‘무단결근’으로 처분을 받았다. 이는 전체 행정처분의 64.5%에 달한다. 이어 ‘공중보건업무 외 종사’가 30명으로 18.1%를 차지했다. 행정처분을 받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