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0명 확진자 나와도 의료체계 대응 가능…인력 부족 인지"
방역당국이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로 인해 병상부담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병상에 부담을 주고 있는 부분이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들이다. 요양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입원해계신 분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장 먼저 시작됐기 때문에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라면서 "그래서 오는 10일부터는 요양병원에 종사하시는 분과 입원해계신 분들에 대한 추가접종을 4주 앞당...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