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지원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이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 공모에 총 9개 지역이 신청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천, 울산, 충북, 전북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미래센터’(가칭)의 전담인력이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가족 돌봄 청년과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서비스 연...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