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도 장애아동 재활치료…시범사업 전국 확대
앞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도 거주 지역에서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지역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 재활 관련 인력·시설·장비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등 심사를 거쳐 수도권 권역별 최대 7곳, 비수도권 권역별 최대 3곳...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