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더부룩함…‘위궤양’ 음식 섭취 주의해야
유수인 기자 = 과도한 야근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은 속 쓰림과 더부룩함을 달고 산다. 하지만 이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위장장애 증상 중 '위궤양'을 방치하면 복막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위는 위산 및 펩신을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한다. 위 점막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들을 방어하는 물질이 있어서 위벽이 손상되지 않지만 위벽을 공격하는 인자와 방어하는 인자의 균형 상태가 깨지면 위벽에 상처가 나게 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과다...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