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알레르기성 비염·천식 주의
노상우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봄의 기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는 요즘, 우리 몸은 이미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춘곤증·알레르기성 비염·천식 등이 있다.춘곤증은 몸이 새로운 계절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이다.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고,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으로 일반적으로 2주 이내로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무기력증·나른함·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심하면 두통·식욕부진·소화불량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황경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