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9명 중 1명 ‘의료용 마약류’ 처방…졸피뎀‧프로포폴 多
지난 1년간 의료용 마약류를 처받받은 환자가 170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동 이후 첫 1년 동안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향정신성의약품 중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 수면마취제 성분인 프로포폴,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암페프라몬), 마진돌, 로카세린) 등 3종의 마약류 처방을 분석해 각 약물과 처방의사별로 종합 분석한 자료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