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문케어는 잘못된 정책기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케어’ 시행 이후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고,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문케어(보장성 강화) 중간점검 토론회’에서는 정책 시행 2년을 맞아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명연 국회 보건복지위 자유한국당 간사는 개회사에서 “문케어라고 불리는 현 정부의 선심성 건강보험 정책으로 인해 건보 재정은 8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고, 앞으로 적자폭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회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