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아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선구자 될까
팬데믹 위기를 기회 삼아 화이자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mRNA 기술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등 경쟁자가 드문 ‘블루오션’을 선점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mRNA백신·경구치료제 시장 선점 ‘아자 아자 화이자!’ 화이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화이팅’ 대신 외치는 구호다. 몸살 없이 항체를 얻길 기원한다는 의미다. 젊은 연령대에 화이자 백신 대규모 접종이 본격화 하자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했다. 최근에는 주주들도 가세해 구호를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