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조직정비 나섰지만 주주 반응 ‘싸늘’
한성주 기자 =헬릭스미스가 경영진 교체를 예고했지만, 회사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신뢰는 회복되지 않는 분위기다. 18일 회사는 김선영, 유승신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31일 예정된 제25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김선영, 유승신 대표는 경영 일선을 떠나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엔젠시스 총괄, 유 대표는 최고기술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 이런 결정은 임시주총을 추진 중인 소액주주들을 달...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