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새바람”…제약바이오 ‘MZ 상생’ 프로젝트
제약·바이오 업계가 보수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고 있다.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급 호칭을 없애는 한편, 기업문화 개선에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비대면 등 유연한 업무 형태가 정착한 가운데 MZ세대가 제약사들의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근엄한 사내 분위기가 강했던 제약사가 젊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전통 제약사 중 한 곳인 대웅제약은 조직문화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