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A조부터 이변 발생… 이재선·황규석 올라가고 주성욱·이병렬 탈락(종합)
2017년 GSL 첫 경기에서부터 이변이 발생했다. 16강 진출 1순위로 지목된 주성욱(Zest)과 ‘승부사’ 이병렬(Rogue)이 탈락하고, 이재선(Bunny)와 황규석(KeeN)이 상위라운드에 이름을 올린 것.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GSL 시즌1 코드S 32강 A조 경기에서 접전 끝에 이재선과 황규석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기대를 모은 주성욱과 이병렬은 간간히 보이는 아쉬운 플레이로 32강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A조 1경기에서 주성욱은 황규석을 2대1로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2경기에서는 이재선이 초반 부유한 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