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해외 진출 도전…호주 무대 겨냥
자유계약(FA) 선수 신분인 이대성이 해외 무대로 눈을 돌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이대성이 구단과 협의를 거쳐 해외 진출에 도전 중”이라면서 “선수 의사를 존중해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고양 오리온스(현 데이원)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가스공사에 입단한 이대성은 지난 시즌 국내선수 득점 1위(평균 18.1점)에 올랐다. 이대성은 2022~2023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 신분을 취득했다. 원소속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여러 구단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대성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