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 이어지는 고양 캐롯…“대책 회의 통해 해결하겠다”
프로농구 고양 캐롯을 향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은 오는 15일 서울 SK와 안양 KG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하지만 미디어데이에 앞서 KBL이 발표한 이사회 결과로 이날 행사 분위기는 다소 뒤숭숭했다. 캐롯은 지난 7일까지 KBL 가입비 격인 특별회비 15억원 중 5억원을 내기로 했으나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정규리그 개막(15일)이 임박한 가운데 특별회비 1차...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