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기제 “도움왕도 욕심나지만, 일단 잔류가 먼저” [K리그]
“팀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는 게 우선이죠.” 수원 삼성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2’ 35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은 승점 1점만 획득하면서 승점 41점으로 일단 10위를 유지했다. 김천 상무가 성남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수원은 다득점에 밀려 11위로 떨어진다.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서 만난 이기제는 “양 팀 모두 다 잘 준비한 것 같다. 우리가 승점 3점을 꼭 가져와야 하는 상황인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