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 3기’ 류현진, 6이닝 무실점 호투… 13승 눈앞
김찬홍 기자 = 최근 2경기에서 부진했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뉴욕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7회말에 3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겼다. 이대로 토론토가 승리할 시 류현진은 시즌 13승을 달성한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92에서 3.77로 소폭 하락했다. 토론토는 1회초 마커스 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