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도 7구단 체재되나
김찬홍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신생팀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금융권 A기업은 지난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창단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2011년 IBK기업은행이 6번째 구단으로 V-리그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여러 기업들이 신생팀 창단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의향서 제출까지 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창단의향서를 제출한 A기업은 수도권 연고지를 희망하며 2021~2022시즌부터 리그에 뛰어들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창단의향서가 접수되면서 기존 여자부 6개 구단은 차주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