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겼다’ 김광현, 5이닝 5피안타 3K 1실점… 3승 보인다
김찬홍 기자 = ‘KK’ 김광현(32)이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1.36에서 1.59로 다소 상승했다. 김광현은 1회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선두 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기세를 잡은 김광현은 크리스티안 옐리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