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의문점인 '벤투호 스리백'
벤투호의 스리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가 멀티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벤투호는 이날 비대칭 3-5-2 ‘비대칭 스리백’을 꺼내들었다. 오른쪽 윙백에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배치시켰다. 황희찬을 윙백으로 꺼내 공격력을 강화시킬 심산이었다.하지만 벤투 감독의 스리백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평소 윙어로 뛰는 황희찬은 윙백으로 경기에 나서자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