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2023 발롱도르서 최종 22위…수비수 중 최고 순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발롱도르’에서 올해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전체 22위에 랭크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축구 선수에게 가장 큰 위업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명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던 김민재는 수비수로는 가장 높...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