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과 전반전 2대 0 리드…손흥민 PK와 헤더로 한 골씩
클린스만호가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과 전반전을 2골 차로 앞서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조별예선 중국과 2차전 전반전을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최근 A매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4-2-2-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조규성(미트윌란)이 호흡을 맞췄고, 측면에는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파리생...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