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초상권 침해 논란’ 베가북스 키즈, BTS‧류현진과도 합의 없어
문대찬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논란이 된 출판사 베가북스 키즈가 과거 방탄소년단(BTS)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초상권도 합의없이 사용한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다.베가북스 키즈는 오는 10일 ‘페이커랑 게임하자!’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도서에 수록된 이상혁의 그림과 카드 등이 이상혁 본인과 더불어 소속 게임단인 T1과 어떠한 합의 없이 무단으로 활용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T1 측은 “T1에서 선수단 소재로 나온 공...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