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그래플링 천재, 격투기 전설 아오키와 대결
UWW(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 최우수선수에 15살의 나이로 선정된 한국계 그래플링 신동이 종합격투기 챔피언에 도전한다. ONE Championship 2번째 타이틀전에 임하는 크리스티안 리의 얘기다.싱가포르에서는 5월 17일 원챔피언십 96번째 메인 대회가 열린다. 크리스티안 리는 도전자 자격으로 챔피언 아오키 신야(일본)의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 참가한다.크리스티안 리는 중국-싱가포르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다. 출생지는 캐나다, 거주지는 미국 하와이다.원챔피언십은 2019년 3월까지 본사가 있는 싱가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