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집에서 쉬자?… “노동자 놀리는 것 불과”
노상우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개인 방역수칙의 첫 번째로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를 꼽았다. 이에 대해 현실과 맞지 않는 이야기며 노동자를 놀리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방역 당국은 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면서 사회·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과는 다른 ‘뉴 노멀’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으로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