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20명 위촉
천안시가 6일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을 위촉했다. 이는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안정적 천안정착을 위한 직접적 의견 청취를 위해서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 공개모집을 했다. 이에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주민 20명을 시정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7명), 중국(4명), 네팔(2명)과 필리핀·일본·미얀마·네팔·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벨기에 (각 1명) 등 10개국 출신으로 ...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