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15시를 기해 진양호(내동, 판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진양호(내동, 판문) 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mL)을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7월말~8월말까지 폭염일수가 29일(일 최고기온 33.0℃~36.1℃(진주기상관측소))에 이르는 등 높은 기온이 지속돼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