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묘정 창원시의원, "마산해양신도시는 권력형 비리"…철저한 수사 촉구
김묘정 창원시의원(팔룡·의창동)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민선 8기 시정의 대형 사업 감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3년의 시간, 이제는 책임져야 할 때'라는 주제로 "정치적 표적 감사가 창원시 행정과 사업을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화·대상공원, 액화수소플랜트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감사를 두고 "문제 제기만 있었을 뿐 실질적인 성과는 없...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