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하 공공기관, 코로나 위기극복 ‘임대료 인하 지원’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도는 산하 공공기관에 입주한 업체들을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 일제 감면을 추진했다. 실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에 입주한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의 30%에서 50%까지 총 3억 55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도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공공기관 입주 업체의 임대료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