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 상반기 외국인 투자실적 8억 6천만불 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발표한 ‘2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북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은 22개 기업(25건)에 8억 6천만불(신고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2위의 실적이다. 이 같은 전북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3월에 투자협약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사가 5억 달러를 신고했고, 익산에 소재한 솔루스바이오텍과 외국계(영국) 기업간 인수합병에 따라 2억 7100만달러를 신고, 투자유치 실적을 큰 폭으로 견인한 것...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