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시선]지자체장 임기 후반기 ‘인적쇄신’ 요구 크다
민선 8기도 반환점을 넘어서면서 지방자치단체에도 인적 쇄신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7월 단행되는 인사는 지자체장 임기 후반기 정책 운용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방향타가 되고 2년 후 선거 준비와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주목된다. 또 전반기에 드러난 갈등이나 불신을 일소하고 조직 내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공무원으로서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다. 인사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조직의 화합을 이끌고 성장 동력을 담보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국장급 6명의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