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미래교육 모델 영암에서 만든다
전남 영암교육장은 임기 3년을 보장 받고 예산과 인력지원은 물론 자율적 조직구성과 운영 등 교육감의 권한과 자율성을 대폭 위임받게된다. 대신 영암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 및 유출로 인한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전남교육 발전과제인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담은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영암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교육...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