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대전시당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총선 생색내기용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1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총선용인가"라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민자 사업을 교훈삼아 더이상 총선 앞두고 생색내기용이 되어선 안된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 정부청사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우려가 된다"며 "당초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다가 두 달 만에 민자 사업으로 바뀌었고 명칭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에서 광역급행철도(CTX)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투자 사업은 재정 부...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