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 메카' 국제행사 유치 힘 쏟는다
홍석원 기자 = 금산군은 12일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규모 행사 유치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6년, 2011년, 2017년 세 차례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돼 관람객 총 735만 명, 수출상담액 1억9711만 불, 11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린바 있다. 이후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정례적 개최에 집중했으나 국제행사 일몰제 적용으로 국비 지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문정우 군수는 작년 12월...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