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 최초 '미래유산 제도' 운영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 최초로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백제문화제와 산성시장 등 14건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어,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유산을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백제문화제와 공주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계룡산 도예촌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 ▲황금직물 ▲공주 하숙마을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세리파크...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