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곰취축제 8만명이 즐겼다…곰취 7톤 이틀만에 완판
강원 양구 곰취축제가 때 아닌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8만3821명이 찾으며 축제장이 북적였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6만2991명보다 2만83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 축제장에 마련된 곰취 판매 부스에는 곰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축제기간 내내 줄을 지었고 준비된 물량 7톤(7000박스)이 모두 완판되며 곰취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군은 이와 같은 판매 실적이 축제장에 다양하게 준비된 곰취 먹거리로 곰취가 쌈 채소는 물론 생활에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