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신혼부부·근로자 대상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경북 영주시가 청년, 신혼부부, 근로자를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하며 50호 건립을 추진한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택 수요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