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지원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5000만 원 이내로 가능하고,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