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사이판 ‘트래블버블’ 격리면제 유지… PCR검사 강화
싱가포르, 사이판 등 여행안전권역 이른바 ‘트래블 버블’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될 예정이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협정을 맺고 여행객의 격리를 면제하는 등 편의를 도모하는 제도다. 정부는 앞서 6월 사이판, 10월 싱가포르와 각각 협정을 체결했다. 정부는 앞서 14일 제 73차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와 제3차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TF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TF에서 결정한 대응조치를 다음달 6일까지 3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응...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