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 상용화 기술 개발
파나진이 혈액검사만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PNA(Peptiede Nucleic Acid)기반의 실시간 다중 돌연변이 검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기술인 ‘C-melting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암 진단방법과 달리 조직을 채취하지 않고도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ctDNA, circulating tumor DNA)를 탐지해 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진단기술은 질병이 예상되거나 확인된 장기의 조직샘플에서 DNA를 추출해 돌연변이를 검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을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