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계 MZ 겨냥 마케팅 눈길
주로 질환이 있는 중년층, 혹은 고령자에 국한됐던 가정용 의료기기 마케팅이 MZ세대를 겨냥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고령층의 전유물로 생각됐던 안마의자, 탈모용 의료기기가 20~30대 연령층을 타깃한 광고를 선전하는 독특한 케이스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료가전을 포함한 안마의자 업계는 일명 사진 맛집이라 불리는 감성있는 카페형식의 체험장을 운영, 젊은 세대의 안마의자 경험 기회를 늘리거나 톡톡 튀는 라이브방송·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에는 MZ세대 맞춤형 아트페스티벌로 ... [박선혜]